10월부터 시작되는 제주도 여행, 제주공항 근처 가볼만한 곳 : 어영공원

오늘은 10월 3일입니다. 추석 연휴를 마무리하며 10월 제주도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비행기 연착으로 인해 예정보다 40분 정도 늦게 도착했고, 10월 제주도 여행의 시작이 조금 아쉬운 느낌은 있었지만 특별히 나쁠 것은 없었습니다. 게다가 비가 내렸습니다. 하차 후 오르막길을 걷는 것은 번거롭지만 나태함과 게으름이 뒤섞인 모습이었다.

지금, 제주공항 근처에서 꼭 가볼만한 곳, 어영공원입니다. 비도 오고 바람도 많이 불지만 사람들이 꽤 많아요. 이 공원이 조성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는 지나다니는 차는 많았지만, 쉬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그런데 오늘 보니 주차장이 거의 꽉 찼더군요. 아직 추석 연휴라서 그런 걸까요?

제주도를 여행하면서 맑은 날도 있었지만 흐린 날도 꽤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오늘 같이. 어영공원이 제주공항 근처에 가볼만한 곳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제주공항이 공원 바로 앞에 있고, 공원에 앉아서 비행기가 이착륙하는 모습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두 번째 이유는 제주도 여행을 하게 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차를 렌트하는 데 지쳐서 어영공원 주차장에 주차한 후 운전대를 잡고 일정을 정리하는 습관이 생겼기 때문이다. 세 번째 이유는 좋습니다. 특별한 것은 없지만 그냥 지나치기에는 억울하고 아깝다는 느낌이 드는 휴게소일 뿐입니다. 그래도 그냥 좋다. 그리고 넷째, 휴식을 취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블로그를 하면서 생긴 습관 중 하나는 특별한 것을 보면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다큐멘터리 사진을 찍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 박어영은 딱히 특별할 게 없어서 그냥 한가롭게 돌아다니며 사진 몇 장 찍었습니다. 그냥 뭔가를 남겨두는 정도일 뿐이고 화면의 각도나 밝기에는 크게 신경쓰지 않습니다. 그래서 나는 완전히 쉴 수 있다. 어쩌면 제주공항 근처에 가볼만한 나만의 공간이 아닐까. “어떤 분들은 “너의 글을 보러 갔는데 정말 볼 게 없었다”고 말할 수도 있다. 10월 제주도 여행의 첫 번째 방문지인 어영공원은 제주올레 17번째 코스이기도 하다. 아직 올레길을 완주하지 못한 탓인지, 간세를 괜히 만나서 반가운 것도 제주올레의 좋은 점 중 하나다. 물론 올레 리본도 만나서 반가워요. 바람이 꽤 심하게 불고 있습니다. 내 모자가 거의 날아갈 뻔했습니다. 어영공원 주차장 입니다. 올라가보니 2자리가 비어있더라구요. 제가 주차한 시간은 마지막 남은 주차공간이 꽉 차는 순간이었는데, 2자리가 비었습니다. 어쩌면 볼 게 없다고 판단해서 빠르게 우주를 이동했을 수도 있고, 충분히 휴식을 취했다고 생각하고 다음 여행지로 이동했을 수도 있다. 그렇게 나의 10월 제주도 여행은 시작되었고, 누가 뭐래도 나에게 어영공원은 제주공항 근처에 있는 아담하고 좋은 곳이라 망설임 없이 추천한다. 특히 혼자 여행할 때 기분이 좋아진다. #제주도여행 #10월 제주도여행 #어영공원 #제주공항주변 공원 #제주공항주변 휴게소 #제주공항주변 가볼만한곳 #혼자제주도여행 #혼자여행